넷플릭스 《글래머러스》

넷플릭스 《글래머러스》

 

줄거리: 성공적인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마르코. 화장품 업계의 거물이 운영하는 꿈의 직장에 취업한다. 그곳에서 파란만장한 일과 로맨스가 펼쳐지는 가운데 자아 발견을 향한 빛나는 여정이 시작된다. 이야기는 젠더 비순응적인 퀴어 청년인 마르코 메히아(미스 베니 분)가 전설적인 메이크업 거물 마돌린 애디슨(킴 캐트럴 분) 아래에서 일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마르코는 이 기회를 통해 자신의 삶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그리고 퀴어로서의 삶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탐구하게 됩니다.

 

1. 바로 회신 바람!

메이크업에 진심인 마르코. 쇼핑몰에서 일하면서 온라인 영상을 촬영하며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 꿈을 꾼다. 그러던 어느 날 뷰티업계 아이콘과의 우연한 만남으로 큰 변화를 맞이한다.

 

2. 비밀의 장소

베니시아는 마르코를 수하로 받아들이기로 하지만 어떤 동료는 마르코의 노력을 무너뜨릴 방해 공작을 계획한다. 중요한 사업 거래를 앞둔 매덜린은 주저하는 마음으로 저울질을 해본다

 

3. 줄 뒤쪽으로

방데미에르 프레젠테이션이 다가오자 매덜린은 압박감을 느낀다. 베니시아는 선택의 갈림길에 서고, 마르코는 일뿐만 아니라 사랑에서도 선을 넘는다.

 

4. 현금만 가능

갑작스럽게 결정된 행사로 매덜린은 파트너가 필요해진다. 베니시아는 믿을 만한 상대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하는데. 마르코는 파커가 두 사람의 관계를 명확히 해주길 바란다.

 

5. 만석입니다

글래머러스 캠페인이 유출되자 채드는 냉철한 변호사에게 도움을 청해 범인을 찾으려 한다. 매덜린은 마르코와 함께 흥겨운 밤을 보낸 후 영감을 얻는다.

 

6. 정원이 다 찼어요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이기 위해 정신없이 일하던 팀에게 한 가지 돌파구가 생긴다. 마르코는 거창한 표현과 진심이 담긴 교감 사이에서 갈등한다.

 

7. 아는 사람이 누구든 상관없어요

첩자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고, 이로 인해 방데미에르 계약은 위태로워진다. 마르코의 진심은 어디로 향해 있을까? 이제 결정을 내려야 한다.

 

8.명단에 이름이 있나요

프로빈스타운에서 연휴를 보내는 마르코. 새로운 사람들에게 어필하려 외모 변신을 시도한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게스트들이 파티를 망쳐버린다.

 

9. 환영해요

방데미에르 계약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치닫자 팀은 우려에 휩싸인다. ‘글래머러스 바이 매덜린’이 이대로 영원히 사라지는 건 아닐까? 한편 마르코는 심경의 변화를 겪는다.

 

10. 팁도 잊지 마세요

온라인 영상에서 한 인플루언서에 대해 언급한 마르코. 이로 인해 팬 부대의 원성이 쏟아지는데. 이에 마르코는 중요한 관계들을 회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도하려 한다.

 

주요 등장인물

 

마르코 메히아 (Marco Mejia): 미스 베니(Miss Benny) 분. 메이크업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젊은이로, 마돌린 애디슨의 회사에서 일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갑니다.

 

마돌린 애디슨 (Madolyn Addison): 킴 캐트럴(Kim Cattrall) 분. 유명한 메이크업 기업의 CEO로, 마르코를 자신의 회사에 채용합니다.

 

채드 애디슨 (Chad Addison): 제인 필립스(Zane Phillips) 분. 마돌린의 아들이자 회사의 영업 이사로, 마르코와 복잡한 관계를 맺습니다.

 

벤 (Ben): 마이클 슈 로젠(Michael Hsu Rosen) 분. 마르코의 동료이자 친구로, 그에게 조언과 지지를 제공합니다.

 

알리사 (Alyssa): 에이샤 해리스(Ayesha Harris) 분. 회사의 직원으로, 마르코와 협력하며 우정을 쌓습니다.

 

브리트니 (Britney): 제이드 페이튼(Jade Payton) 분. 마르코의 동료로, 그와 함께 일하며 다양한 도전에 직면합니다.

 

이 시리즈는 마르코의 성장 이야기와 함께 패션 및 뷰티 산업의 이면을 보여주며, 다양한 인간관계와 자기 발견의 과정을 그립니다.

 

앞으로 빨리 시즌2가 나오길 기다립니다.

 

💬 감상평

 

🌟 긍정적인 반응

 

다양성과 포용성: 이 시리즈는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며, 주인공 마르코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가벼운 오락성: 일부 시청자들은 이 작품을 가볍고 즐거운 여름철 시청물로 평가하며, 캐릭터들의 매력과 유쾌한 분위기를 즐겼습니다.

 

⚠ 비판적인 시각

 

약한 스토리라인: 일부 평론가들은 이 시리즈가 기존 작품들의 요소를 차용하여 독창성이 부족하며, 스토리 전개가 예측 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캐릭터 활용의 아쉬움: 킴 캐트럴이 연기한 마돌린 캐릭터가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으며, 그녀의 연기가 지루하게 느껴졌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 결론

《글래머러스》는 메이크업 업계를 배경으로 한 성소수자 주인공의 성장 이야기를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는 작품입니다.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를 즐기는 시청자들에게는 추천할 만하지만, 깊이 있는 스토리나 독창성을 기대하는 이들에게는 아쉬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