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 인 오하이오》(Devil in Ohio)
넷플릭스에서 2022년 공개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다리아 폴라틴(Daria Polatin)**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 줄거리
정신과 의사 수잔 매시(에밀리 데샤넬)는 병원에서 이상한 소녀 메이(매들린 아서)를 만나게 됩니다.
메이는 등에 불길한 역오각별(페턴트그램) 문신이 새겨져 있고,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사이비 종교 집단에서 도망쳐 나왔다고 말하지만, 가족과 연락하기를 극도로 꺼립니다.
수잔은 메이를 임시 보호하기로 결정하지만, 그녀가 집으로 오면서 가족들에게 불길한 일들이 하나둘씩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메이의 행동은 점점 기묘해지고, 수잔의 가족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한편, 메이를 쫓는 정체불명의 인물들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과거가 점점 밝혀지기 시작합니다...
메이는 정말 희생자인가?
아니면 그녀가 집으로 불러들인 공포의 실체가 따로 있는 것일까?
1. 타락
오하이오주 에이먼 카운티에서 기괴한 상처를 입은 10대 소녀가 발견된다. 이후 소녀는 근교 마을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고, 의사 수잰 매시스가 담당의로 배정된다.
2. 피난처
메이는 매시스 가족과의 삶에 적응하고, 수잰은 메이가 머물 위탁 가정을 찾기 위해 애쓴다. 앨릭스 로페스 형사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3. 어머니를 지키는 자
줄스의 학교에 다니게 된 메이는 교내 신문 편집장의 관심을 끈다. 수잰은 메이의 부모와 소통하려 하고, 피터는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4. 의지할 곳
앨릭스는 에이먼타운에 관한 진실을 파헤치고, 수잰은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한다. 줄스가 찍은 메이의 사진은 학교에 파장을 일으키고,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불러온다.
5. 불
메이가 에이먼타운에서 겪은 일에 대해 더 많은 사실을 알게 된 수잰. 줄스는 핼러윈의 밤이 자신의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자 메이의 의도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6. 사랑하는 사람과
화재 이후, 앨릭스는 중요한 연관성을 깨닫는다. 수잰은 고통스러운 기억을 떠올리고, 겁에 질린 메이는 줄스가 데이트를 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7. 핏줄
하비스트 무도회 밤. 보름달이 떠오르고, 혼돈이 사방을 감싼다. 이 와중에 수잰은 메이를 보호하기 위해 분투하고, 앨릭스는 사이비 종교 집단의 막강한 영향력을 깨닫는다.
8. 여명
메이를 따라 에이먼타운으로 간 수잰. 그곳에선 도드네 가족과 추종자들이 끔찍한 의식을 준비 중이다. 매시스 가족은 새로운 시작을 꿈꾼다.
📌 주요 등장인물
🔴 수잔 매시 (에밀리 데샤넬)
정신과 의사이자 주인공.
메이를 임시 보호하지만, 점점 더 기이한 사건을 겪게 된다.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로, 메이에게 감정적으로 깊이 연민을 느낀다.
🔴 메이 도드 (매들린 아서)
사이비 종교에서 탈출한 소녀.
등에 의문의 문양이 새겨져 있다.
겉보기에는 순수하지만, 점점 알 수 없는 행동을 보인다.
🔴 피터 매시 (샘 제거)
수잔의 남편.
가족을 보호하려 하지만, 메이가 들어오면서 갈등이 커진다.
🔴 줄스 매시 (자리아 도트슨)
수잔과 피터의 딸.
메이와 가까워지지만, 점점 그녀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 로페즈 형사 (제럴드 메케이니)
메이의 배경을 조사하는 형사.
그녀를 쫓는 정체불명의 집단과 충돌하게 된다.
🎭 장르 & 특징
미스터리, 스릴러, 사이비 종교, 심리 드라마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은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반전이 많은 전개
🎬 『데빌 인 오하이오』 감상평
“당신의 집에 악마가 들어왔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한 정신과 의사와, 그녀의 집에 갑작스럽게 들어오게 된 의문의 소녀.
그 소녀의 등에 새겨진 이상한 문양,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드러나는 섬뜩한 종교 집단의 흔적.
『데빌 인 오하이오』는 겉으론 평범하지만, 속으론 무너지고 있는 가족과 인간 심리의 균열을 그려낸다.
이 시리즈의 진짜 공포는 '귀신'이나 '살인'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저지르는 광기,
그리고 선을 넘는 ‘선의’ 에서 비롯된다.
메이(소녀)의 미묘한 표정과 행동은 보는 이로 하여금 끊임없이
"이 아이는 피해자인가, 아니면 조종자인가?"
라는 의심을 품게 만든다.
특히 결말에 가까워질수록,
누가 악인지, 누가 구원자인지 경계가 흐려지며,
마음 깊은 곳을 서늘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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